[은행] 유배지(流配地)에서의 탈출을 꿈꾸며!...한화증권
● 현재 은행업종 Valuation은 부정적인 이슈들을 감안해도 매력적인 수준
은행업종은 위기 상황 후 회복되는 시점, 과거 은행 경영에 유리했던 시기로의 회복이 어려운 상황, 정부의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언제나 부정적인 예상이 지배하게 된다.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중요 이슈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하여 현재 Valuation 수준에서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 각 이슈들의 우려 사항들은 이미 현재 Valuation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Top picks로는 KB금융, 신한지주, BS금융지주를 제시한다.
● 정부정책 관련 이슈 : 은행주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
정부의 부실 처리와 규제 관련 이슈가 은행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실저축은행과 PF에 대한 처리 문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인 처리 방향이 잡힌 상태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과정에서 은행의 부담은 현재 은행들의 자본력과 수익력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가계부채 문제는 신용카드대책,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 등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며 정상화 시키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은행의 펀더멘털 : 정상 수준으로 회복
매크로 변수는 은행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할 만큼 긍정적이지는 못하지만, 선행지수는 2~3분기 저점 확인 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금리나 환율도 은행주에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2분기 은행 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38% 증가한 4.9조원으로 전망되고, 2011년 연간 이익은 14.2조원으로 전년 대비 8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