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포그너 회장 "런던大 금융전문가 과정 내년부터 한국에도 개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국경의 제한없이 자본이 이동하고 투자가 이뤄지는 글로벌 경제에선 선진화된 '금융공법'이야말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런던대 로열홀로웨이 칼리지에서 MBA(경영학석사)와 MSc(금융공학석사) 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포그너 학장(68).

그는 "최근 금융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서 로열홀로웨이의 MSc과정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로열 홀로웨이 칼리지(Royal Holloway College)는 60개 이상의 단과대학과 연구소로 이뤄진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의 핵심 대학인 동시에 최근 영국 내 대학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문.내년 1월부터 한국경제신문과 로열홀로웨이는 국제 금융공학 석사과정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



기업회계와 투자관리 등 차세대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된 MSc는 런던대가 현지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해온 원거리학습(distance learning)법을 해외에 적용한 사례다.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개인이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가 녹화된 CD와 각종 논문들, 과제물 등을 '스터디팩(study pack)'으로 구성해 전달하는 자유로운 개인수업방식이다.



MSc과정은 국제회계,국제 인적자원관리 및 조직행동,국제전략과 마케팅 등의 필수과정 7개와 기업회계, 국제법, 국제 금융시장 등 선택과정 4개를 마친 후 교수와 학생이 함께 리서치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논문작성에 들어간다.



최소 1년6개월이 소요되며 마지막 4주는 영국 현지에서 강의를 들어야 한다.

학비는 4300만원 선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