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학교용지 지정 해제 6개소, 의료시설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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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교용지 해제대상 11개소 가운데 마포구 성산동 산11-1을 비롯한 6개소에 의료시설이나 주차장을 건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10일 성산동의 미개설 학교용지 1만2백평방m와 구로구 궁동 111소재 1만4천6백평방m 규모의 용지에 노인전문병원을 짓고 영등포구 당산동4가 90의 2만4천평방m 학교용지와 양평동5가 115의 1만1천6백평방m의 용지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랑구 망우동 235-1(1만3천9백평방m) 학교용지에 대해서는 의료시설 또는 주차장을 짓는데 사용하거나 도시개발공사가 재개발순환사업용지로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만6천5백평방m)에는 주차장이나 영등포구용 복합청사를 짓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는 해제대상 학교용지의 타용도 활용방안에 관해 관련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와 서울시 도시계획심의기획단의 의견을 청취한뒤 금년 하반기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년말 서울시교육청이 신청한 26개 미개설 학교용지 용도변경건을 심의,15개소는 학교용지로 유보했으며 해제 가능성이 있는 11개소에 대해서는 타용도 공공시설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