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체인 방림이 섬유가공기계 제조업에 진출,건식및 습식 섬유가공기의 수출에 나섰다. 11일 이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섬유가공과 섬유기계조립기술을 접목,패키지상품화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방림은 이를위해 지난해 독일 골러사와 습식가공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일본 와가야마(화가산)철공과 건식가공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 방림은 이들 기술 제휴선의 세계 판매망을 이용,섬유가공기계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섬유기계 조립판매를 위한 1차년도 투자규모를 총 1천만달러 규모로 책정했다. 금년중으로 영등포 구공장부지에 섬유기계조립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