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86)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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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프로골프에 있어 "어떤 기준"이 되는 나이는 40세라 볼수있다. 프로골퍼들에게는 40세를 고비로 하향길을 걷는 "추세"가 짙다. 미투어에서도 40세가 넘어 우승하면 "예상밖의 40대 골퍼분투"라는 식으로표현된다. 지난해 AT&T페블비치 프로암대회에서 자니 밀러가 46세의 나이로 우승하자미국전역이 떠들썩할 정도로 골프의 40대 우승은 의외로 친다. 요즘 프로골퍼나이의 전성기는 닉 팔도나 닉 프라이스(이상 57년생)의 예에서 보듯 30대 중반. 그러다가 40이 넘으면 톰 왓슨의 급락에서 보듯, 시니어투어나 대비하는 신세로 변하는 흐름이다. 그런면에서 대개 40세 언저리때 골프에 입문하는 주말골퍼들의 "처지"가 이해된다. 아마 "뜻대로 안되는 몸놀림"이 답답할 것이다. 그러나 "40대에 새로 시작 할 것이 또 뭐가 있겠느냐"는 관점에서 골프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서 그 의미가 기막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