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주요백화점, 상반기 매출 '안정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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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백화점들의 상반기 매출이 안정 성장세를 보이면서 업체별 점별로는신장율이 양극화 현상을 나타나고 있다. 28일 주요백화점들이 올상반기 매출실적을 발표한 자료(1-6월 추정집계)에 따르면 롯데 그레이스등 대형백화점과 개점3년이하의 신설백화점들은 20-30%대의 신장율을 기록한 반면 신세계 미도파의 기존점들은 10%대의성장으로 한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갤러리아 삼풍등 고급지향 백화점들은 30%대의 신장율을 나타내 차별화 고급백화점은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또 도심권이 한계에 부딪친 반면 지방점들이 신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롯데백화점은 본점이 22. 5%가 신장하는등 지속적인 성장세를보이면서 4개점에서 7천5백3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지난해동기대비 21.6% 늘어났다. 올해초 개장한 청량리점의 매출 3백86억원까지 합치면 신장율은 26.7%이다. 한편 신세계는 천호점(22.3%)외에 영등포점(6.7%)과 동방점(9.0)이한자릿수의 제자리걸음에 그치는 등 각점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4천4백51억원(영동점매출 2백43억원 제외), 11.9%의 신장율을 보였다. 현대는 부평점(40.3%)과 울산점(30.8%)이 지역상권 확대로 호조를 보인데다가 개점후 6년차에 접어든 무역센터점(22.1%)도 고정고객확보와상권의 안정세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5개점에서 총 3천2백75억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24.1% 신장했다. 뉴코아도 6개점에서 총3천6백42억원으로 37%나 성장하면서 발빠른 다점포출점과 함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도파는 상계점이 34% 증가했으나 명동본점이 후반기 리뉴얼 공사를하면서 매출이 역신장하고있고 청량리점 역시 새단장 공사로 제자리 걸음에 머물면서 16.5% 신장한 2천9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양유통은 고급백화점인 갤러리아가 30.2% 신장하는데 힘입어 3개점에서 1천3백73억원의 매출을 올려 26.5% 증가했다. 역시 고급 차별화 전략을 펼쳐온 삼풍백화점은 32%가 신장한 7백97억원을올려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그레이스도 9백38억원으로 53.3%나 성장했으며 쁘렝땅백화점도 23.5%가 신장한 7백97억원, 3백58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올하반기에도 노사안정과 수출증대등 사회분위기 안정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고 소비경기도 상승세를 타고있어 전체 백화점업계매출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