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제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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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는 최근 Polydioxane Threads인 ‘에피티콘’ 제품을 이용한 엉덩이 성형술 결과가 국제적인 피부과 학회지 ‘Dermatologic Surgery’에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대표원장과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대표원장이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다. 게재된 논문은 ‘Gluteal Soft-Tissue Repositioning Using Polydioxane Threads’란 제목으로 Polydioxane Threads인 ‘에피티콘’을 이용하여 엉덩이 리프팅을 위한 연조직 재배치 수행에 대한 효과와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엉덩이 성형술은 볼륨감 있고 건강해 보이는 몸매, 소위 말하는 힙업을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성형수술이다. 엉덩이 성형술의 대표적인 의료적 방법으로는 보형물 삽입, 지방이식, 필러, 실리프팅 등이 있다. 환자들의 니즈가 보다 안전하고 최소 침습적인 시술을 원하는 추세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수술 방법이 개발되어 오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Polydioxane Thread를 이용하여 기존 지방이식이나 필러 또는 보형물 삽입술처럼 엉덩이 성형술에 대한 효과를 보이면서 짧은 시술 시간, 적은 부작용, 회복시간 단축, 유지기간 등 많은 이점을 보이며, Polydioxane Threads 시술이 엉덩이 리프팅을 위한 대안적인 최소 침습 시술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였다.

관계자는 “Polydioxane Threads를 이용한 엉덩이 리프팅은 다른 엉덩이 성형술에 비해 최소 침습적으로 엉덩이 확대와 윤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 필요하며, 시술 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