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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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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이 사건' 부실 처리 경찰관 5명 중징계

    서울경찰청이 일명 '정인이 사건'을 부실 처리한 양천경찰서 출동 경찰관 5명에게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10일 "공정한 시각에서 충분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수·변호사 등 외부 위원을 과반수로 해 징계위를 구성·심의했다"며 "모두 중징계했다"고 밝혔다. 경찰관 5명은 모두 정직 3개월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징계 내용과 수위는 공개하지 ...

    2021.02.10 09:44
  • [속보] 국내 코로나19 서울 175명 경기 169명 인천 20명 등

    [속보] 국내 코로나19 서울 175명 경기 169명 인천 20명 등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10 09:34
  • [속보] 어제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누적 1486명

    [속보] 어제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누적 1486명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10 09:33
  • [속보] 코로나19 어제 444명 추가…다시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303명보다 141명 많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8만1930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일(451명) 이후 엿새 만이다.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천...

    2021.02.10 09:32
  •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안철수, 야권서 가장 앞서

    오는 4월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야권의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대표가 오세훈 후보를 42.8% 대 31.5%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나경원 후보와도 44.4%대 26.8%로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21.02.10 09:17
  • '물고문'으로 10살 조카 숨지게 한 부부…오늘 구속심사

    법원이 10살 조카를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10일 진행된다. 수원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A씨 부부(40대)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이들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지난 8일 오전 조카 B양이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파리채 등으로 때리고, 머리를 욕조에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했다. B양이 숨을 쉬...

    2021.02.10 09:12
  • 외국인 '차익실현' 팔자에…코스피, 이틀째 하락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차익실현을 위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7포인트(0.21%) 하락한 3084.6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이날 3102.25에 상승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27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원, 1595억원을 샀다.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급등한 데 힘입어 관련 기업과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다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LG화학 셀트리온 기아차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SDI 현대차 등은 반발 매수세로 올랐다.업종별로는 통신업 종이목재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의 하락폭이 컸다. 기계 섬유의복 금융 전기전자는 상승했다.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SBI인베스트먼트 티사이언티픽 아이오케이 등이 올랐다.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93포인트(0.30%) 오른 957.8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8억원, 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05억원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원화 가치 강세)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116.6원을 기록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9 15:35
  • 코로나19 상황에도…은행 연체율 최저수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월보다 0.07%포인트 내린 0.28%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수준이다.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분기말 효과와 상환유예 효과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8%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12월 신규 연체는 8000억원으로 2조10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해 연체율이 떨어진 것"이라 설명했다.기업대출 연체율은 0.34%다. 전월 대비 0.08%포인트 낮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중소기업 연체율은 0.36%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48%, 개인사업자대출은 0.21%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를 기록했다. 모든 대출이 한달 전과 비교해 내려왔다.금감원은 분기 말에는 회사도 대출을 갚고, 은행권도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도 영향을 줬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9 14:38
  •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취임…을지로 시대 열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3대 은행장으로 서호성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이 9일 공식 선임됐다. 케이뱅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서 행장 선임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혁신'을 앞세워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를 위해 디지털화(Digitalization), 신속성(Speed), 소통(Openness), 즐거움(Fun) 네 가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구체적으로 과학·효율적으로 업무하고 결정된 업무는 신속하게 추진한다. 상호 간 격식은 파괴하되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즐겁고 재밌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직책, 직급 없이 '◯◯님'으로 호칭한다. 은행장(호성님)이나 임원도 마찬가지다. 서 행장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기존 금융과의 차별화 및 고객 혜택·편의성 제고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삼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케이뱅크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 있던 사옥을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로 옮겼다. 케이뱅크와 BC카드가 같은 사옥을 사용하면서 KT그룹 내 '금융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9 11:05
  • "예금보다 10배 더 버는 금융株"…수익률 어느 정도길래?

    여윳돈이 있다면 은행 예적금에 넣어야 할까? 은행 주식에 넣어야할까? 이달의 정답은 '주식'이 될 전망이다. 국내 예적금 금리가 평균 1%대인데 반해, 금융주들의 수익률은 이달만 10%를 웃돌고 있어서다. 파죽지세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전망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이달 들어 평균 10.03%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하나금융지주로 14.1%가 상승했다. KB금융지주(11.8%)도 10%가 넘게 올랐다. 신한지주(7.3%)와 우리금융지주(6.9%)도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평균 6.61%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국내 대형 금융주들이 이달 들어 상승한 이유는 '실적'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배당 축소 관련 악재가 선반영된 것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1년새 각각 4.3%, 10.3% 늘어난 순이익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금융당국의 은행권 배당 축소 권고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더이상의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 축소는 한시적 권고 조치"라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금융주가 반등하고 있다"고 했다.경기 개선 기대감도 한 몫 했다.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금융주를 끌어올렸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장중 연 1.2%까지 올랐고, 30년물은 장중 연 2.0%를 넘어서기도 했다.미 국채 금리 상승과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경제 회복의 신호로 풀이된다

    2021.02.09 11:04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3100 회복…"반도체株 강세 예상"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초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하루 만에 장중 310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45포인트(0.95%) 오른 3120.6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3102.25에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 의회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다. 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

    2021.02.09 09:13
  • 뉴욕증시, 동반 신기록 행진…비트코인株 급등 [간밤 해외시황]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 의회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따른 경제 회복 가시화, 기업들의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 등이 알려지면서 반도체와 결제 시스템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52포인트(0.76%)...

    2021.02.09 07:27
  • 금융사 '배당 제한' 비판에…당국 "유럽은 더 엄격" 반박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배당 축소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배당 제한 등 엄격한 자본관리를 권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배당제한 권고가 은행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배당 축소와 관련해 "배당 축소 권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서 대부분 해외 금융당국이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

    2021.02.08 13:55
  • 우리은행, '오픈뱅킹' 경품 이벤트

    우리은행이 오픈뱅킹 200만 고객달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3월31일까지다.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오픈뱅킹을 처음으로 등록한 소비자 가운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아이패드 에어(4명), 다이슨 에어랩(6명), 스마트워치(12명) 가운데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만명)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달 내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다음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3월 중 응모하면 4월7일에 당첨자가 공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하는 경품을 직접 선택 가능할 수 있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하여 다른 은행의 금융 생활도 우리WON뱅킹 하나로 편리하게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8 09:10
  • 미국서 눈사태로 스키 타던 4명 숨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를 타던 4명이 숨졌다. 7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께 윌슨 베이신 일대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5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윌슨 베이신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있는 산이다.경찰은 각각 3명, 5명으로 이뤄진 두 무리가 스키를 타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20대~30대로 이들이 스키 타면서 눈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4명은 스스로 길을 찾아 구조됐으나 나머지 4명은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난 곳은 평고 스키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눈사태 위험이 높아진 곳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8 07:43
  • 경기 개선 vs 차익 실현…설 앞둔 코스피, 전문가 조언은? [주간전망]

    국내 증시가 박스권 횡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3100선을 회복했다. 설 명절을 앞둔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미국 추가 부양책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와 차익 실현 욕구가 겹치면서 등락이 예상된다. 변동성 큰 흐름이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투자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44.42포인트(4.85%) 상승한 3120.63에 거래를 끝냈...

    2021.02.07 07:59
  • 美 2100조원 규모 '추가 부양안' 상원 통과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1조9000억달러(21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안이 5일(현지 시각)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부양안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상원이 오전 전체회의에서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전날부터 15시간 가까이 토론과 수정안 표결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결국 50표씩 동률이 나왔다...

    2021.02.05 20:47
  • "토요일 포근한 날씨"…낮 기온 10도 내외, 일부 미세먼지

    토요일인 6일은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포근하고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내릴 수 있다. 강원 산지는 눈이 날릴 수 있다.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충청 북부, 경기 남부는 1mm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나쁨을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높을 수 있다. 바다...

    2021.02.05 20:15
  • 공수처 수사관 경쟁률, 최대 16.6대 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서 근무하는 수사관 30명을 모집하는 원서접수에 293명이 지원한 것으로 5일 집계됐다. 10명씩 뽑는 검찰주사(6급)와 검찰주사보(7급)에는 각각 166명, 39명지 지원했다. 16.6대 1, 3.9대 1의 경쟁률이다. 검찰사무관(5급)에는 8명을 선발하는 데 85명이 지원했다.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명을 뽑는 서기관(4급)에는 3명이 지원해 상대적으로 낮은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02.05 19:57
  • 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294명…어제보다 2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9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4명 적다. 수도권이 231명(78.6%), 비수도권이 63명(21.4%)이다. 서울 126명, 경기 84명, 인천 21명, 대구 14명, 부산 12명, 경남 10명, 광주 9명, 충남 6명, 제주 5명, 경북 3명, 대전·울산&m...

    2021.02.05 18:48
  • 우리금융, 지난해 1조3073억원 순이익…전년比 30%↓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1조307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전년 1조8722억원 대비 30.18%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7%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줄었다. 지난해 연간 이자이익은 5조9985억원, 비이자이익은 8224억원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

    2021.02.05 18:32
  • 정총리 "홍남기 불협화음 주장 침소봉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불협화음이 일어났다는 주장에 "침소봉대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재난지원금의 보편·선별 동시 지급 과정에서 홍 부총리와 불협화음이 있다'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언론에서 큰 싸움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침소봉대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이어 "원칙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내용을 더 잘 채우기 위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건강한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 "소급적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입장도 밝혔다.그는 "손실보상은 법률로 하도록 돼 있고 시행령까지 해야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 과정을 거치려면 수개월이 걸린다"고 했다.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5 18:14
  • 하나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6372억원…역대 최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6372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328억원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선제적 충당금, 사모펀드 관련 비용, 특별퇴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전사적인 비용감축 노력과 비은행 부문의 약진, 포트폴리오 및 영업채널 다변화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지난해 비은행 부문 이익비중 34.3%로 커졌다. 하나금융투자 4109억원(전년 대비 1306억원, 46.6% 증가), 하나캐피탈 1772억원(전년 대비 694억원, 64.5% 증가), 하나카드 1545억원(전년 대비 982억원, 174.4% 증가)등 비은행 부문이 안정적신 수익을 올렸다.5조8143억원의 이자이익과 2조2557억원의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1.8%(1454억원) 증가한 8조700억원이다.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지난해 4분기 355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2조10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1%(1297억원) 감소한 수치로 저금리 기조, 코로나19로 인한 비우호적 경영환경 등에 영향을 받았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1.02.05 16:0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4146억원…7년 연속 성장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414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대비 0.3% 늘어난 실적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7년 연속 순이익 증가세를 실현했다"며 "이자와 비이자 이익이 각각 1.9%, 7.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했다. 비은행 부문의 다변화된 수익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재확인했다는 ...

    2021.02.05 15:56
  • 외국인·기관 '쌍끌이'…코스피, 31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31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8포인트(1.07%) 상승한 3120.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이날 3098.49에 상승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장중 3124.62까지 올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398억원, ...

    2021.02.05 15:42
  • 금감원, '라임 판매' 금융사 수장들 '중징계'…감독 책임은 [이슈+]

    금융감독원이 1조원대 환매 중단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중징계하는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초 제재 수위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사태가 터진 지 1년이 지난 '늑장 징계'라는 지적과 감독 실패에 대한 반성 없이 모든 책임을 판매사에 넘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판매사에 대한 책임과 별개로 금융권에 칼날을 휘두르는 금감원에 대한 책임도 수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금감원, 판매사 CEO '내부 통제' 부실 제재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5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라임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 당시 우리은행장으로 근무했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부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금감원은 사전 통보에서 손 회장과 진 행장에게는 각각 직무 정지, 문책 경고의 중징계를 전달했다. 금감원이 제재심을 통해 금융사 임원에게 내리는 제재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다.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3~5년 내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진 행장에 대한 제재가 확정되면 행장 3연임 또는 금융지주 회장 도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손 회장은 지난해 3월 임기 3년의 회장 연임에 성공해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중징계가 내려지면 3연임은 할 수 없다.금감원은 라임펀드 사태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DLF

    2021.02.05 10:26
  • 코스피, 장중 3100선 재탈환…개인 나홀로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장중 3100선을 재탈환했다. 개인이 장초반 순매수로 지수를 이끌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08포인트(0.84%) 오른 3113.6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3098.49에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추가 부양책의 하원 통과에서 양호한 고용 관련 지표가 더해지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

    2021.02.05 09:22
  • 뉴욕증시, 고용 지표 개선에 상승…게임스톱 42%↓ [간밤 해외시황]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추가 부양책이 하원을 통과한 상황에서 양호한 고용 관련 지표들도 나오면서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도 42% 넘게 폭락하며 부진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26포인트(1.08%) 상승한 31,055.86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57포인트(1.09%) 오른 3871.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

    2021.02.05 07:17
  • 금감원 '라임펀드' 중징계에…'우리·신한銀' 정면 돌파?

    1조원대 환매 중단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최고경영자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펀드 판매 당시 우리은행장으로 근무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우리금융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전날 금감원으로부터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해 중징계를 통보를 받았다. 손 회장에게는 직무 정지, 진 행장은 문책 경고가 각각...

    2021.02.04 13:55
  • 부동산 공급대책·경제 정상화 기대…건설·서비스株 '꿈틀' [분석+]

    국내외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건설과 운수장비, 서비스 업종이 꿈틀거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지수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10.42% 올랐다. 운수장비와 서비스지수는 각각 10.04%, 5.51% 뛰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5.15%)을 웃도는 수치다.대형 건설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드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공급정책 전환이 기대를 높여서다. 시가총액 2조원 규모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만 13.34% 올랐다. GS건설(12.71%), 현대건설(11.42), 대우건설(10.59)도 10% 넘게 급등했다. 신세계건설의 상승폭은 13%가 넘는다.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후 뚜렷해지는 부동산 공급정책,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각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가능성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주택공급 총량 증가를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정부는 지난 3일 서울 32만5000호를 포함해 전국에 85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물량이다. 자동차 종목이 많은 운수장비 업종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카에 대한 기대에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일본차를 제치고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크게 올랐다.서비스 업종은 미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미국 증시에서 산업재 항공 소매 유통 등 경기 민감주가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연일 오르자 국내 서비스 업종도 함께 오르고 있는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

    2021.0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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