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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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이 애프터마켓에서 10%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후 6시33분 현재 한진칼은 정규장 종가(13만4800원) 대비 10.01% 오른 1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진칼은 정규장 마감 이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한진칼 주식 370억5000만원어치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에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오는 12월3일부터 30일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주식 370억5000만원어치를 사들일 계획이다.

매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조 회장의 한진칼 보유 주식은 419만4612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기존 5.75%에서 6.23%로 0.48%포인트 높아진다.

앞서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고 최대주주 지위 확보 가능성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