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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보다 빠르다"…오프라인 영토 넓히는 네이버 '얼굴 인증' [현장+]
페이스사인 적용된 팝업 가보니
결제·인증 과정 1초 만에 완료
매장 찍고 공연장 등 영토 확장
결제·인증 과정 1초 만에 완료
매장 찍고 공연장 등 영토 확장
네이버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네이버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여는 ‘넾페스타’ 현장은 2030세대 방문자들로 붐볐다. 네이버는 온라인 중심으로 확장돼 온 결제·인증 기술 생태계를 이곳을 시작으로 공연장 등 다양한 일상 현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부스와 출입 공간 곳곳에 ‘페이스사인’ 기술이 적용된 결제·인증 단말기가 배치됐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시스템이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공연에 앞서 신분증을 꺼내거나 결제를 위해 지갑을 열 필요가 없었다. 1000명의 참가자가 모였지만 대기가 짧았던 이유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사 기술을 다양한 현장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네이버아레나에서 12월 열릴 테니스 레전드 초청 행사도 그 일환이다. 네이버는 최근 명명권을 확보해 기존 인스페이어아레나를 네이버아레나로 바꾸고 여기에 얼굴 인식·결제 기술과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등 최신 기술을 이식할 계획이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