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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일본서 3주 연속 판매 1위…유럽·남미서도 흥행
스팀 주간 판매 차트 10개국 톱3 진입
3주 만에 캐릭터 630만 개 생성
트위치 누적 시청 4000만 시간 돌파
3주 만에 캐릭터 630만 개 생성
트위치 누적 시청 4000만 시간 돌파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주간 최고 인기 게임’ 일본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이후 약 한 달간 일본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온2는 싱가포르에서 1위, 독일·프랑스·브라질·스위스·오스트리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튀르키예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일본을 포함해 총 10개국에서 판매 순위 3위 안에 진입했다. 앞서 스팀 글로벌 통합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지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엔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아이온2의 글로벌 누적 캐릭터 생성 수는 630만 개를 넘어섰다. 출시 약 3주 만에 거둔 성과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1억820만 시간에 달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0만 명을 돌파했다.
엔씨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이용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원정 콘텐츠인 ‘크라오 동굴’과 ‘드라웁니르’에 고난도 모드를 추가했다. 다음 달 4일에는 대형 보스 ‘루드라’를 선보이고 트위치 시청자 대상 보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온2의 해외 성과가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출시 초기 판매 순위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 유지율과 콘텐츠 소비가 향후 흥행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