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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2026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163억 달성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출자산 7%대 성장
금리 상승기 건전성 큰 폭 개선
3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에도 보통주자본비율 12.3% 돌파 ‘역대 최대’
금리 상승기 건전성 큰 폭 개선
3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에도 보통주자본비율 12.3% 돌파 ‘역대 최대’
그룹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의 대출자산 규모가 전년 말 대비 7.6% 성장했고, 이에 따라 그룹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대외불확실성 확대와 금리 상승 속에서도 건전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도 주목할만하다. 그룹과 은행의 3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18%, 0.77%를 기록하며 개선 추세를 보였고, 대손비용률도 그룹과 은행 각각 0.48%, 0.40%까지 하락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iM뱅크는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 3,615억 원을 시현했다. 9월 말까지 기업대출이 10.8%(3.8조 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고,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진행한 건전성 관리 노력의 결과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11.8% 감소했다.
iM캐피탈 역시 영업자산의 빠른 성장(+14.9%)에 힘입어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565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에 벌써 전년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자동차금융 위주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건전성을 개선하고 충당금전입액을 감소(-19.1%)시킨 것이 주효했다.
iM증권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순영업수익이 개선되며 3분기 당기순이익(누적, 별도 기준)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22억 원을 기록했고, iM라이프는 112억 원의 당기순이익(누적)을 시현했다.
한편, iM금융지주는 지난 7월 발표한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완료했다. 이번 매입은 총발행주식수의 1.1%에 해당하는 규모로 1개월 이내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iM금융지주는 2024년 10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지금까지 총발행주식수의 약 7.4%를 시장에서 매수/소각해왔다. 자사주의 매입/소각은 주식수를 감소시켜 기업의 주당 가치를 개선시키고 주주가치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대출자산 성장과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에도 불구하고 iM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12.39%(잠정)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2bp 개선됐다.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부사장(CFO)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금리 상승에 비이자이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부분이 있지만, 견조한 자산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라며 “앞으로 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충당금 등 비용 부분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이익 개선의 흐름을 이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