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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고 18기 동문 기업인들, 3년째 이어온 '후배 사랑'
31명에 장학금 6천2백만 원 전달
㈜에스피시스템스·㈜용성개발·㈜짐모아·㈜조은이앤티, 3년간 누적 137명에 장학금 1억 8천만 원 지원
2023년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 후 뜻 모아 장학사업 시작…“매년 지원 이어갈 것”
㈜에스피시스템스·㈜용성개발·㈜짐모아·㈜조은이앤티, 3년간 누적 137명에 장학금 1억 8천만 원 지원
2023년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 후 뜻 모아 장학사업 시작…“매년 지원 이어갈 것”
이날 전달식에는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회장, ㈜용성개발 김성열 대표, ㈜조은이앤티 김석조 대표, 경남공업고등학교 문성대 교장, 총동창회장, 장학생, 부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출연한 4개 기업 대표들은 모두 경남공업고등학교 18기 동문이다. 이들은 2023년 ㈜에스피시스템스가 나눔명문기업 부산 55호, ㈜용성개발이 57호, ㈜짐모아가 58호, ㈜조은이앤티가 59호로 공동 가입한 것을 계기로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뜻을 모았다.
이후 매년 장학금을 조성해 경남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3년간 총 137명의 학생에게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재학생 31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6,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18기 동문 기부자들은 장학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시작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상균 ㈜에스피시스템스 회장은 “같은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한 선배로서 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는 데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이라며 “지난 3년간 함께 뜻을 모아준 동문들과 앞으로도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에서 출발한 네 기업의 뜻이 3년 동안 137명의 후배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뜻깊다”며 “선배들의 꾸준한 응원과 지원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