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3분기 매출 1.5조·영업익 6400억원…모두 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3분기에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을 올렸다고 21일 공시(잠정)했다. 둘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높아졌다. 전기(올 2분기) 대비로는 매출 12.8%, 영업이익 9.2%에 달하는 실적 성장을 일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인천 송도 1~4공장 완전 가동 지속과 5공장 램프업(가동률 상향)에 따른 것"이라며 "올 3월 인수한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도 기존 '15~20% 성장'에서 '20% 성장'으로 높였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