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성남 단대오거리역 오피스텔…법조타운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성남 수정구 단대동 180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옛 성남 KT 부지를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189실(전용면적 74~95㎡)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타입별 호실 수는 △74㎡A 1호실 △84㎡A 134호실 △84㎡B 27호실 △95㎡ 27호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성남 단대오거리역 오피스텔…법조타운 예정
인접한 법조타운의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 신흥동 옛 성남산업단지 제1공단 부지에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하는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예정 부지 인근에 성남세무서가 자리해 법률·행정 기능이 집적된 업무권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역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앞에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있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환승역을 통해 2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 기능을 강화한다. 실내 평면은 총 4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74㎡, 가족 단위 수요를 고려한 전용 84㎡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배치) 평면 등 수요자의 주거 방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주거형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대폭 향상한 프리미엄 발코니를 도입해 동일 면적 대비 체감 공간을 넓힌다.

단지 내부에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개인PT실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새롭게 조성 예정인 법조타운 바로 옆에 있는 주거단지로 미래 가치와 상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을 지닌 만큼 다양한 수요자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단지로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