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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팔아도 줄 설래"…'붕어빵계 차은우' 등장에 떠들썩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광명시의 한 붕어빵 노점 사장을 조명한 사진과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붕은우(붕어빵 파는 차은우)'라는 별칭까지 얻은 해당 노점 앞에는 붕어빵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장사진이 이어지는 등 이색적인 흥행 현상이 나타났다.
공개된 사진 속 청년은 단정한 차림새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았으며, 현장에서는 그를 보기 위한 인파가 인도에서 도로변까지 길게 대기하는 광경이 포착됐다.
방문객들의 후기도 잇따르고 있다. 한 방문객은 붕어빵 구매와 사장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2시간 동안 대기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방문객은 블로그를 통해 해당 사장이 연극영화과 전공 대학생으로 학업과 더불어 스리잡을 뛰는 성실한 인물이라고 전하며, 손님들과 사진을 함께 찍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친절한 서비스 태도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와 성실함이 결합해 독특한 집객 효과를 내고 있다", "어떤 상품을 팔아도 성공했을 것", "맹물을 끓여 팔아도 2시간 줄 설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