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초량’ 투시도
‘호반써밋 초량’ 투시도
호반건설이 다음달 부산 동구 초량3동에서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북항 재개발 등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총 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0·84㎡ 2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교통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초량역에서는 환승 없이 서면과 남포, 동래, 연산 등 부산 주요 업무·상업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가 정차하는 부산역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해양·물류·행정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원도심 항만 부지가 국제관광·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과 해운기업 HMM의 부산 본사 이전도 추진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량전통시장과 부산역 상권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개장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북항 친수공원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와 부산중·부산고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경남여중과 선화여중, 경남여고 등도 인근에 있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돼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부산이나 울산, 경남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