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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한화오션과 고망간강 화물창 개발
기존 소재보다 강도 높고 저렴
포스코가 한화오션과 손잡고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에 적용하는 실증 테스트에 뛰어든다. 화물창은 LNG를 저온에서 장기간 운송하기 위해 보냉재 등을 채워 넣은 공간이다.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화물창에 국산 철강 소재를 적용해 원가·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는 15일 한화오션과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소재를 공급하고, 한화오션이 고망간강 화물창을 장착한 실증용 선박을 건조한다. 양사는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과 내구성, 운항 효율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선주사에 입증할 운항 기록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망간강은 영하 163도 이하 극저온에서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포스코의 특수 강재다. 기존 LNG 화물창에 주로 사용되는 니켈 합금강보다 저렴한 소재인 망간을 활용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포스코는 15일 한화오션과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소재를 공급하고, 한화오션이 고망간강 화물창을 장착한 실증용 선박을 건조한다. 양사는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과 내구성, 운항 효율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선주사에 입증할 운항 기록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망간강은 영하 163도 이하 극저온에서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포스코의 특수 강재다. 기존 LNG 화물창에 주로 사용되는 니켈 합금강보다 저렴한 소재인 망간을 활용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