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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지속' 동물 중성화 주사…인벤티지랩, 美 특허 등록 결정
글로벌 동물약 기업과 개발
제조·공정 기술이전 논의
제조·공정 기술이전 논의
인벤티지랩이 반려동물 중성화 시장을 겨냥한 12개월 지속형 주사제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회사 주가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약물전달기술 기업인 인벤티지랩은 14일 등록 결정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결정으로 12개월 지속형 펩타이드 주사제 기술의 미국 내 권리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물질이다. 회사는 3개월·6개월·12개월 지속형 제형으로 약물전달기술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수술 대신 약물로 생식 기능을 억제하는 이 동물 주사제는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작용제 기반 제품을 개발·상용화한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계기로 파트너사와 후속 개발 및 제조·생산 기술 이전을 포함한 사업화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제형 개발뿐 아니라 제형 특성에 맞는 제조 장비와 공정을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 있는 파트너사들과 현지 미팅을 통해 제조 플랫폼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관련 협력이 계약으로 이어지면 제형 개발에 따른 기술이전 수익뿐 아니라 제조 장비와 공정 기술 이전에 따른 추가 수익 모델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형·장비·공정 기술을 아우르는 패키지 기술이전 모델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회사 주가는 14.35% 급등한 2만6700원에 마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약물전달기술 기업인 인벤티지랩은 14일 등록 결정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결정으로 12개월 지속형 펩타이드 주사제 기술의 미국 내 권리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물질이다. 회사는 3개월·6개월·12개월 지속형 제형으로 약물전달기술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수술 대신 약물로 생식 기능을 억제하는 이 동물 주사제는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작용제 기반 제품을 개발·상용화한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계기로 파트너사와 후속 개발 및 제조·생산 기술 이전을 포함한 사업화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제형 개발뿐 아니라 제형 특성에 맞는 제조 장비와 공정을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 있는 파트너사들과 현지 미팅을 통해 제조 플랫폼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관련 협력이 계약으로 이어지면 제형 개발에 따른 기술이전 수익뿐 아니라 제조 장비와 공정 기술 이전에 따른 추가 수익 모델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형·장비·공정 기술을 아우르는 패키지 기술이전 모델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회사 주가는 14.35% 급등한 2만6700원에 마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