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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원 절반 교체
건축·토목·플랜트 수장 전부 바꿔
데이터센터팀 신설…신사업 속도
데이터센터팀 신설…신사업 속도
대우건설이 본부장·단장급 임원 8명 가운데 4명을 교체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도 지난해보다 46% 늘어난 19명을 선임했다. 이강석 대표 취임 직후 건축·토목·플랜트 등 핵심 3개 사업본부 수장을 모두 교체하며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돼 취임식을 연 지 6일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 본부장·단장급 임원의 절반이 새로 바뀌었다. 건축사업본부장에는 조재형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선임됐다. 오형욱·김정훈 상무도 각각 전무로 승진해 플랜트사업본부장과 토목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이 대표가 직전까지 맡은 대외협력단장에는 신인재 상무가 선임됐다.
신규 임원 발탁 규모도 커졌다. 책임(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임원은 19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건축사업본부 산하 도시정비사업팀을 도시정비사업1·2팀과 도시정비사업관리팀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사업팀을 신설했다. 흩어져 있던 안전·품질 관련 기능은 신설된 안전품질본부로 통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공서열 및 출신 지역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철저하게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돼 취임식을 연 지 6일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 본부장·단장급 임원의 절반이 새로 바뀌었다. 건축사업본부장에는 조재형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선임됐다. 오형욱·김정훈 상무도 각각 전무로 승진해 플랜트사업본부장과 토목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이 대표가 직전까지 맡은 대외협력단장에는 신인재 상무가 선임됐다.
신규 임원 발탁 규모도 커졌다. 책임(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임원은 19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건축사업본부 산하 도시정비사업팀을 도시정비사업1·2팀과 도시정비사업관리팀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사업팀을 신설했다. 흩어져 있던 안전·품질 관련 기능은 신설된 안전품질본부로 통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공서열 및 출신 지역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철저하게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