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부산 스타트업 '데이터스피라' 伊 명품 돌체앤가바나 뚫었다
디지털제품여권 공급 계약
부산 지역 스타트업 데이터스피라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제품여권(DP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는 국제표준 분야의 사업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 데이터스피라가 돌체앤가바나에 DPP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DPP는 유럽연합(EU) 내에서 수입·유통되는 제품의 자원 재활용 등 전 주기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EU는 올해부터 품목별로 순차적인 의무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스피라는 지난해부터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세계 각국 기업이 참여한 경쟁적 기술 검증(PoC)에 참여해 최종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상용화는 EU 제품 관련 규제에 대응할 기술을 지역 기업이 실제 시장에 적용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부산시는 평가했다.
데이터스피라의 이번 공급 계약 체결 과정에는 2022년 부산시가 유치한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의 역할이 컸다. 연구소는 디지털 전환 관련 국제표준기구 GS1의 국제공동연구소로, 미국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등의 대학 연구소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바코드, 무선주파수인식(RFID), 전자상거래(ED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표준과 해양수산 등 58개 산업군에 대한 디지털전환 관련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데이터스피라는 혁신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과 함께 기술 교육과 사업화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술의 지역 산업 융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전적 기술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부산시는 지역 기업 데이터스피라가 돌체앤가바나에 DPP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DPP는 유럽연합(EU) 내에서 수입·유통되는 제품의 자원 재활용 등 전 주기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EU는 올해부터 품목별로 순차적인 의무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스피라는 지난해부터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세계 각국 기업이 참여한 경쟁적 기술 검증(PoC)에 참여해 최종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상용화는 EU 제품 관련 규제에 대응할 기술을 지역 기업이 실제 시장에 적용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부산시는 평가했다.
데이터스피라의 이번 공급 계약 체결 과정에는 2022년 부산시가 유치한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의 역할이 컸다. 연구소는 디지털 전환 관련 국제표준기구 GS1의 국제공동연구소로, 미국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등의 대학 연구소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바코드, 무선주파수인식(RFID), 전자상거래(ED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표준과 해양수산 등 58개 산업군에 대한 디지털전환 관련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데이터스피라는 혁신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과 함께 기술 교육과 사업화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술의 지역 산업 융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전적 기술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