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페인 정치권 번진 주거난 시위…조기 총선 목소리 커져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민 수만 명이 주거난에 항의하며 행진하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조기 총선을 옹호하는 성격의 시위다. 지난달부터 주택 임대료 급등과 관련해 대규모 시위가 확산하자 산체스 정부는 세입자 보호 대책을 내놨지만 의회에서 부결됐다. 의석수에서 우파 정당에 밀리는 산체스 총리는 조기 총선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의회 내 세력 구도를 바꾸겠다는 계산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