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덕산넵코어스 제공
/사진=덕산넵코어스 제공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덕산넵코어스는 공모가(1만4600원) 대비 1만2450원(85.27%)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분야에서 설계, 개발, 생산, 시험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위성항법과 항재밍을 비롯해 관성항법, 통합항법까지 항법 전 영역의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지난 7월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첫 번째 예외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코스닥 상장사 덕산하이메탈의 자회사다.

앞서 덕산넵코어스는 이달 8~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68.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4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665.64 대 1의 비례 경쟁률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1조8221억원을 모았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