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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주말 출근때 아이 맡기는 '언제나돌봄'…맞벌이 걱정 마세요
12세 이하 대상 시설·어린이집·방문서비스 연결
경기도는 맞벌이 부부의 갑작스러운 야근·출장이나 초등학교 입학 후 빨라진 하교 시간처럼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동언제나돌봄’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설과 어린이집, 가정방문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모두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시설형 긴급돌봄’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 돌봄을 제공하는데, 2024년 327명이던 이용자가 올해 7월 말 6260명으로 19배 넘게 늘었다.
영유아 대상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긴급돌봄을 제공하며 2024년 5개 시·군 5개소에서 올해 14개 시·군으로 16개소로 확대됐고, 누적 이용자는 2만 421명이며, 올해 이용자도 7171명에 달한다.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찾는 ‘방문형 긴급돌봄’은 2024년 1만1465건에서 지난해 5만22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7월 말 4만9359건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다.올해 상반기 이용자 99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2점이 나왔다.
실제 광명에서는 공휴일 전날 밤 긴급돌봄을 요청한 보호자가 광역센터와 콜센터 연계로 약 한 시간 만에 기관 매칭을 마치고 다음 날 돌봄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는 부모의 근무시간에 아이의 돌봄시간을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과 가정, 이웃을 하나의 돌봄망으로 연결해 ‘돌봄이 필요한 시간’을 함께 채워나갈 계획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초등학생 대상 ‘시설형 긴급돌봄’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 돌봄을 제공하는데, 2024년 327명이던 이용자가 올해 7월 말 6260명으로 19배 넘게 늘었다.
영유아 대상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긴급돌봄을 제공하며 2024년 5개 시·군 5개소에서 올해 14개 시·군으로 16개소로 확대됐고, 누적 이용자는 2만 421명이며, 올해 이용자도 7171명에 달한다.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찾는 ‘방문형 긴급돌봄’은 2024년 1만1465건에서 지난해 5만22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7월 말 4만9359건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다.올해 상반기 이용자 99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2점이 나왔다.
실제 광명에서는 공휴일 전날 밤 긴급돌봄을 요청한 보호자가 광역센터와 콜센터 연계로 약 한 시간 만에 기관 매칭을 마치고 다음 날 돌봄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는 부모의 근무시간에 아이의 돌봄시간을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과 가정, 이웃을 하나의 돌봄망으로 연결해 ‘돌봄이 필요한 시간’을 함께 채워나갈 계획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