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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 휩쓸린 뒤 사흘 만에 발견된 시신…한국인이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태국대사관은 태국 관계 당국의 협조하에 홍수로 실종됐던 한국인 추정 남성 1명의 시신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고, 그 결과 한국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께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의 침수된 도로를 걷던 남성 3명 중 1명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고, 전날 오후 6시께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실종 사흘 만에 현지 어민에 의해 발견된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고, 옷차림이 실종 당시 한국인이 입은 것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