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차세대 고속철 차량 디자인 공개
현대로템이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제15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에서 차세대 고속철도차량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현대디자인센터와 협업해 개발한 차량이다. 외장 디자인에는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공기역학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승객의 다양한 자세와 행동을 고려한 인체공학 디자인을 반영했다.

현대로템은 최고 운행속도가 시속 320㎞에 달하는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EMU-320도 실차로 전시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수소전기트램 디오라마(축소모형)를 선보인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