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랑방블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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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단과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필드 위 퍼포먼스와 일상 속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랑방블랑은 그동안 절제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테일을 앞세워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이매진 잇츠 리얼(IMAGINE IT’S REAL)’에 맞춰 골퍼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라운딩의 순간을 실제 필드 위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랑방블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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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역시 연출된 장면보다는 선수들의 실제 플레이 과정에 집중했다. 드라이버 스윙부터 그린 위 플레이, 라운드 중간 휴식까지 골프 라운드의 흐름을 따라가며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프로골퍼 허다빈은 “풀스윙을 할 때도 옷이 몸을 붙잡는 느낌 없이 가볍게 따라와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라운드가 끝난 뒤 그대로 일상에서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스타일이 깔끔하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선수들의 실제 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과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함께 담았다. 스윙 동작을 고려한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조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랑방블랑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정제된 실루엣을 더했다. 필드에서만 입는 기능성 의류를 넘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로 골프웨어의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색상은 베이지와 아이보리, 민트 등 절제된 컬러를 비롯해 라이트 그레이와 소프트 그린 등 차분한 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뉴트럴 계열 색상을 한 톤으로 맞춘 셋업부터 베스트를 활용한 레이어드 룩, 니트 소재를 활용한 남성 스타일 등 다양한 착장을 선보인다.
사진=랑방블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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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블랑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이 실제 필드에서 입고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랑방블랑의 퍼포먼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필드 위 기능성과 일상에서의 스타일을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