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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연봉 날아갔다"…SK하이닉스 신입 4명 결국 짐 쌌다
신입 연수 중 음주 등 규정 위반
22일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기술사무직 신입사원 연수에 참여한 직원 4명이 교육 규정 위반으로 징계해고 처분을 받았다.
해고된 직원은 연수 기간에 음주하는 등 교육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연루된 SK그룹 계열사 직원 2명도 감봉 처분을 받았다.
회사 측은 규정 위반 사실을 확인한 후 최종 징계에 앞서 당사자에게 경위를 소명토록 했다. 이후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세부 절차를 거쳐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인사와 관련한 개인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대학생의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크루트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SK하이닉스는 14.2%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가 57.0%로 가장 높았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기술사무직 신입사원 채용에서 설계·소자·연구개발(R&D) 공정·양산기술 등 주요 직무 인재를 모집했다. 채용설명회에는 전국 4개 지역에서 약 4000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