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는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이 개장 열흘 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은 기존에 차를 타고 이동하던 로스트밸리 일대 1㎞ 구간을 직접 걸어 다니며 기린, 코끼리, 사자 등 15종의 야생동물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가을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수로에 설치된 ‘리버 트레일’ 코스를 무료로 전격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에는 이석훈 영화감독과 협업해 조성한 공포 테마 공간인 ‘블러드시티 제로’를 운영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에는 대자연의 초원을 걷고, 밤에는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