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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조립 배우러 학교가는 아틀라스…현대차그룹 본격 가동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센터 개소
제조 특화 로봇 학습 시설
HMGMA 내 학습 시설 마련
내년 대규모 시설 확장 예정
제조 특화 로봇 학습 시설
HMGMA 내 학습 시설 마련
내년 대규모 시설 확장 예정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내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인 RMAC에서 물류 작업 준비, 자동차 부품을 조립 순서에 맞게 배치하는 서열 작업 등 제조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과제를 학습한다. RMAC는 일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수년 내 2만5000대 규모의 아틀라스를 현대차·기아 글로벌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미국 내 신규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RMAC를 통해 자동차 생산 현장 적용을 위한 아틀라스의 학습과 검증을 지속하고 향후 다른 산업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제조, 항공우주, 반도체, 물류, 식음료, 생명과학 등 기존 스팟 및 스트레치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7년에는 데이터 수집 및 기타 작업을 확대해 아틀라스의 학습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