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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평택공장 재해' HL만도 "全사업장 안전체계 외부 진단"
HL만도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전보건 조직·관리체계·현장의 실행과 투자·안전 문화 전반에 무엇이 부족했는지 다시 돌아보고 개선하기 위해 종합 안전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조성현 부회장과 김현욱 부사장 등 HL만도 경영진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7월22일 낮 12시50분쯤 HL만도 평택공장에서 협력 업체 소속 고(故) 김승모 씨가 부품 가공 기계를 점검하다 기계와 벽 사이에 상반신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HL만도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진단을 실시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선 특별 예산을 편성해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본사에 안전보건실을 신설하고 안전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