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콜드플레이 이어 브루노 마스도…고양서 '6회 공연' 확정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내년 5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인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더 추가되어 총 6회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루노 마스는 내년 5월 21일, 22일, 25일, 26일, 29일, 30일까지 총 6일에 걸쳐 한국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례적으로 6회 공연을 성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브루노 마스 역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횟수로 공연을 여는 것이다.
브루노 마스가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건 2023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초 공연은 4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아티스트 선예매와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를 통해 공연 티켓 대부분이 판매될 정도로 열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어 1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추가 공연까지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판매되면서 한 차례 더 공연을 추가해 총 6회 개최를 확정했다. 내년 5월 30일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예매 오픈된다.
브루노 마스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프로듀서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독보적인 스타성의 뮤지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발표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는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역대 최고 기록인 21x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1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로 월간 청취자 1억 50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저스트 더 웨이 유 아'를 비롯해 '그레네이드(Grenade)', '웬 아이 워스 유어 맨(When I Was Your Man)',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 등 지금까지 총 10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마크 론손(Mark Ronson)과 함께한 '업타운 펑크(Uptown Funk)'는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에는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실크 소닉(Silk Sonic)을 결성하고 앨범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고,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함께한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협업한 'APT.'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DJ 피위(DJ Pee .Wee) 이름으로 투어를 함께하고 있는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이자 실크 소닉으로 협업해 온 앤더슨 팩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로제의 출연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