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빌딩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빌딩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추천됐다. 연임 가능성이 예상됐던 양종희 현 회장은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개최한 회의에서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회추위는 지난달 27일 1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이 부문장과 양 회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 11일 진행한 2차 심층 인터뷰에서 후보들의 경영 비전과 사업 구상 등을 검증한 뒤 숙의를 거쳐 이 부문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다음 달 2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 절차를 거친다. 이후 11월 2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11월 21일부터 3년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