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다음달 경기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에서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을 분양한다. 향남권역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장기간 신규 공급이 뜸했던 지역 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933가구(전용면적 71~147㎡)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71㎡ 49가구 △84㎡A 371가구 △84㎡B 138가구 △84㎡C 138가구 △84㎡D 125가구 △107㎡A 58가구 △107㎡B 52가구 △147㎡PH 2가구 등이다.

향남권역은 그동안 임대주택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돼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향남권역 전체 공급 물량 중 공공임대는 41.8%, 민간임대는 30.1%인 반면 민간분양은 28.1%에 그친다. 최근 16년간 임대주택을 제외한 분양 물량도 945가구에 불과하다.

단지 앞 향남로와 하길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는 발안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편리하다.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등 화성 서부권 주요 산업단지가 가깝다.

단지에서 약 100m 거리에 하길중과 하길고가 있고 화원초와 서봉초도 도보권에 있다. 약 4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에서 쇼핑, 외식,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약 4만3194㎡ 규모의 풍경공원이 조성돼 있다.

단지 건폐율을 12.43%로 낮게 설계해 여유로운 동 간 거리를 확보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와 개방감도 높인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