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메리츠증권, 금융플랫폼 '모음' 출시…리테일 승부수
"국내외 투자정보 한곳에"
MTS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서비스 결합
MTS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서비스 결합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모음 출시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모음은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주식 매매 기능에 투자정보와 커뮤니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플랫폼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 본부장은 "투자자는 시장의 움직임을 발견한 후 그 이유를 찾고, 다른 투자자의 생각을 살펴본 후 마침내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과정은 하나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모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모음에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반도체 수요, 신제품 관련 뉴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국내외 투자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 특화 AI를 활용해 투자정보 서비스도 강화했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계좌를 연결하면 보유·관심 종목과 관련된 뉴스 및 커뮤니티 게시글, 알림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투자정보를 AI 분석과 함께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AI 채팅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0년은 기존 증권업계의 낡은 관성과 고정관념을 하나씩 깨뜨린 치열한 도전의 역사"라며 "그런 메리츠가 리테일 부문에서도 통념을 거부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투자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