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복정역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1400실 공급
현대차 복합단지 내 첫 주거 분양
청약통장 필요없고 LTV 80%
청약통장 필요없고 LTV 80%
이 단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 ‘송파·위례 더그리드’의 첫 주거시설이다.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1393실(전용면적 34~119㎡)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을 갖춰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했다. 총 57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2.42m 높이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중문과 냉장고, 인덕션 등이 기본 제공되고 가구별 창고도 마련된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1.19대 수준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필라테스룸,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H 아이숲’과 반려동물 전용 시설 ‘H 위드펫’도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가점 제한이 없고, 아파트보다 대출·청약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더그리드는 주거·업무·상업 기능을 결합한 현대건설의 복합개발 브랜드다. 대지 21만9000㎡, 연면적 166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13조원대에 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4만 명이 상주하는 R&D 거점이 될 전망이다.
복합용지 2블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시설 ‘HMG 퓨처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1블록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추진 중으로, 약 3만㎡ 부지에 환승센터와 주거·업무시설을 결합한 복합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복정역이 가깝고, 마천역~복정역~남위례역을 잇는 위례선 트램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인근에는 가든파이브와 스타필드시티 위례, 삼성서울병원, 위례호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서울국제학교와 송례초·중, 문현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