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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예과 지역인재전형 신설…충청 학생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총 1532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 686명, DKU인재(면접형) 216명, 기회균형선발 142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17명, 교육기회배려자 143명, 농어촌학생 108명 등이다. DKU인재(면접형)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서류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면접형은 진로역량, 서류형은 학업역량의 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801명을 모집한다. 죽전캠퍼스 지역균형선발 242명,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 517명, 지역메디바이오인재 42명이다.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 95%와 비교과 출결 5%를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 교과에서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교과별 가중치는 없다.
죽전캠퍼스 지역균형선발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지만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인문·자연·체육계열 기준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를 적용한다. 지역메디바이오인재의 경우 의예과는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치의예과는 5 이내, 약학과는 6 이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죽전캠퍼스에서 31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0%와 논술고사 90%를 반영한다. 교과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논술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전인 10월 17일 자연계열, 18일 인문계열 순으로 치른다.
단국대는 AI 기반 교육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SW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SW)·AI 교육을 필수 교양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과대학별 AI-PD 교수를 배치해 19개의 AI 교양 과목을 개발했으며 연간 3000명 이상의 학생이 100여 개 SW·AI 강좌를 듣는다. AI 교육지원 플랫폼 ‘에듀아이(EduAI)’와 학생용 AI 학습비서 ‘단아이(Dan.i)’ 등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AI건축융합학과도 이 같은 AI·X 캠퍼스 전략의 하나다. 건축 설계와 구조, 시공, 안전, 환경 등에 건설정보모델링(BIM)·디지털트윈·컴퓨터비전·머신러닝 등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교육부의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도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71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AI 분야 실무형 인재 7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