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약 투약 혐의로 한차례 경찰에 붙잡혔던 20대 여성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자 A씨의 동거인인 20대 여성 B씨는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텔레그램 판매책으로부터 매수한 필로폰 1g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주지에서 0.05g씩 나눠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채 도로에 누워 있다가 경찰에 검거돼 송치된 바 있으며, 당시 공범 B씨도 함께 붙잡혔다.

경찰은 필로폰 판매 텔레그램 채널을 수사하던 중 판매 대상이 서울경찰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됐던 6월 검거 영상 속 인물과 동일 인물인 것을 특정하고 지난 19일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수사 결과 A씨는 검거되기 직전까지도 동일한 수법으로 2차례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