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마 야요이 공식 홈페이지
구사마 야요이 공식 홈페이지
일본의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구사마 야요이가 지난 14일 별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구사마는 지난 14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도쿄의 한 병원에서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구사마는 색채가 풍부한 물방울 무늬를 모티브로 한 거대한 호박 오브제 작품으로 유명하다.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 ‘아트바젤 홍콩’ 첫날, 오타 파인아츠 갤러리가 출품한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각이 350만달러(약 45억원)에 팔렸다. 한 관람객이 홍콩 컨벤션센터에 전시된 작품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 /홍콩=성수영 기자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 ‘아트바젤 홍콩’ 첫날, 오타 파인아츠 갤러리가 출품한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각이 350만달러(약 45억원)에 팔렸다. 한 관람객이 홍콩 컨벤션센터에 전시된 작품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 /홍콩=성수영 기자
1929년 일본 나가노현 출생으로 1957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3년 귀국할 때까지 뉴욕에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물방울과 그물 무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2016년에는 일본 문화훈장을 받았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