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트르 라 메르Ⅰ, 영종도에 들어설 K아레나 앞 49층 1009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가 단순한 공항 배후도시를 넘어 문화·관광·항공산업이 결합된 체류형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최대 7만 명을 수용하는 K-아레나를 비롯해 480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한항공 업무·연구개발(R&D) 시설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개발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영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에트르 라 메르Ⅰ, 영종도에 들어설 K아레나 앞 49층 1009가구
업계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T1·CB1 특별계획구역에서 진행 중인 K-아레나 프로젝트에는 최대 7만석 규모의 공연장(K-아레나 홀)과 4800실 규모의 호텔·레지던스, 상업·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기존 계획(1300실)보다 약 3.7배 확대해 대형 공연과 국제행사에 따른 체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K-아레나는 K-팝 콘서트와 글로벌 이벤트, e스포츠, 국제회의(MICE)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연 관람객과 행사 참가자가 영종에 머물며 숙박·쇼핑·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여기에 대한항공의 업무·R&D 시설도 추진되고 있다. 별도로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에서는 대한항공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조성이 진행 중이어서 항공산업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같은 개발 기대 속에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서 공급 중인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도 관심이 쏠린다. 단지는 K-아레나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특별계획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04·113㎡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청라하늘대교 진입부와 가까워 청라국제도시 접근성이 우수하고, 중산동 중심상업지와 영종 최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씨사이드파크와 인접해 주거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에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했다. 계약금 5% 조건이 제공되며, 입주는 2029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