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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李대통령에 '인요한 인준 재고' 요청
金·印 '미국문화원' 후 40년 인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6월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전력 등을 두고 여권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 대표와 인 전 의원은 4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사이다. 두 사람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적십자사 회장 선출 때 당시 총리이던 김 대표가 추천했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인 전 의원은 “총리가 된 이후에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