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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 스타트업 공동 육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AI·자율실험실·인비보 CAR-T 등 7개 분야
2곳 선발…연구지원금·R&D 멘토링 제공
AI·자율실험실·인비보 CAR-T 등 7개 분야
2곳 선발…연구지원금·R&D 멘토링 제공
이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의 R&D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초기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 육성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조성된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업 공간인 공동 인큐베이션센터(Joint Incubation Center)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전 기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R&D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 글로벌 제약산업의 혁신 수요를 반영해 총 7개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s) 및 자율실험, 제약 분야 로보틱스·물리적 자동화, AI 기반 데이터·디지털 트윈, 저분자 화합물 합성경로 설계 및 물성 모델링, 스마트 스케일업·생촉매, 생체 내(in vivo) CAR-T 전달기술, 디지털·데이터·AI 등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설립 8년 미만이면서, 모집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서울바이오허브가 기업당 3천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1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의 투자·홍보·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에 우선 참여 기회, 공용 연구장비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R&D 멘토링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임대료를 1년간 지원하며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벤처허브(BioVentureHub)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오벤처허브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개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8월 21일부터 9월 16일 밤 11시 59분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대면 발표평가(영어 진행)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해 열린 '2025 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아바타테라퓨틱스와 큐로젠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