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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성장 인재양성' 성과…기술이전료 23억 창출
창원대-LG전자, HVAC 연구 등
지자체·기업·대학 협력사업 결실
지자체·기업·대학 협력사업 결실
경상남도가 기업·대학과 함께 추진한 지역산업 기술혁신 사업이 지난해 기술이전 326건과 기술이전 수입료 22억8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는 17일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앵커)’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대학과 기업 간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성과가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경남대학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미니클러스터 사업 종료로 지역 기업 간 협력망이 끊길 위기에 놓이자 ‘올셋(ALL-SET) 협의체’를 구축했다.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에서 7개 협력모델을 만들고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R&D 과제 40건, 기업 애로기술 상담 148건, 기술 세미나 26건, 특허 분석 8건을 추진했다. 학생 43명의 취업 연계 성과도 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LG전자와 냉난방공조(HVAC) 분야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산학 공동연구 13건을 수행하고 전문인력 93명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석·박사 과정에 진학했고 4명은 취업했다.
경남도와 창원대, LG전자는 지난해 9월 약 550억원 규모의 LG전자 냉난방공조 연구센터 구축 협약도 맺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냉난방공조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해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티디케이와 공동 개발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항공기 정밀부품 가공기를 선보였다. 개발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약 8억원 규모의 수주도 확보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앵커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시 점검과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개별 대학의 기술개발 성과를 지역 기업으로 확산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경상남도는 17일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앵커)’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대학과 기업 간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성과가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경남대학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미니클러스터 사업 종료로 지역 기업 간 협력망이 끊길 위기에 놓이자 ‘올셋(ALL-SET) 협의체’를 구축했다.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에서 7개 협력모델을 만들고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R&D 과제 40건, 기업 애로기술 상담 148건, 기술 세미나 26건, 특허 분석 8건을 추진했다. 학생 43명의 취업 연계 성과도 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LG전자와 냉난방공조(HVAC) 분야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산학 공동연구 13건을 수행하고 전문인력 93명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석·박사 과정에 진학했고 4명은 취업했다.
경남도와 창원대, LG전자는 지난해 9월 약 550억원 규모의 LG전자 냉난방공조 연구센터 구축 협약도 맺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냉난방공조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해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티디케이와 공동 개발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항공기 정밀부품 가공기를 선보였다. 개발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약 8억원 규모의 수주도 확보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앵커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시 점검과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개별 대학의 기술개발 성과를 지역 기업으로 확산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