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형택 기자
사진=임형택 기자
LG전자가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회동이 임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LG전자는 전장 대비 1만500원(5.08%)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6월 황 CEO의 방한을 계기로 서울 여의도 엘지트윈타워에서 이뤄진 비공개 만남 이후 두 달 만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 구광모 회장이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CEO와 다시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금번에는 실질적인 협력방안 발표 및 사업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