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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40%도 깨졌다…2030세대 지지율은 20%대로
국민 10명 중 6명 "李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
서울서는 긍정 평가 20%대…부정 평가 68.1%
서울서는 긍정 평가 20%대…부정 평가 68.1%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천지일보 의뢰)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38.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9.0%다. 응답자의 2.7%는 응답을 유보했다.
해당 기관에서 실시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8~9일 조사에서 53.9%를 기록한 긍정 평가는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 8월 3~4일 조사에서 46.5%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 30%대까지 떨어지며 40%선이 무너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민심이 특히 차가웠다. 서울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평가는 긍정 29.8%·부정 68.1%, 경기·인천 긍정 36.1%·부정 62.2%, 대구·경북 긍정 34.6%·부정 61.0%, 호남·제주 긍정 64.2%·부정 34.2%, 충청·강원 긍정 38.8%·부정 56.7%, 부산·울산·경남 긍정 37.6%·부정 59.2%였다.
연령별로는 18세~30대에서 긍정 평가가 20%대를 기록했고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과반이었다. 만 18세~20대 긍정 24.8%·부정 72.4%, 30대 긍정 23.2%·부정 75.6%, 40대 긍정 40.3%·부정 55.4%, 50대 긍정 47.0%·부정 51.2%, 60대 긍정 44.0%·부정 55.1%, 70대 이상 긍정 46.3%·부정 48.7%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