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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 2분기 영업이익 44억원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2분기 순이익은 50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오는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 매출 증가와 함께 판매관리비 부담이 낮아진 점을 꼽았다.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55%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대손상각비도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해외 사업은 핵심전략국가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확대했다는 게 디오의 설명이다. 중국·멕시코·호주·인도·포르투갈·튀르키예·러시아 등 7개 핵심전략국가에서 2분기 매출 287억원, 상반기 누적 매출 5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1% 성장한 수치다. 디오는 미국에서 상반기 매출 47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상반기에는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수금 관리, 해외 핵심전략국가의 고른 성장이 이뤄졌다”라며 “지난해 출시한 유니콘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