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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산업평가원, 골프장 이용자 중심 평가체계 구축
한국골프산업평가원은14일부터 파크골프장 시범조사를 시행해 평가항목의 현장 적용성, 조사자 간 편차, 운영절차를 검증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를 개선한 후, 파크골프장 현장조사와 지방자치단체 안전·환경 진단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장을 서열화하는 대신, 사진 시설상태 등 현장 검증 자료를 토대로 각 시설의 강점과 개선 필요 영역을 구체적으로 도출한다. 이용자가 광고나 입소문이 아니라 검증된 정보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재환 원장은 "시설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등급을 매기는 데 머물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강점과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이 평가원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한국골프산업평가원은 골프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시설·서비스·안전 기준의 객관적 비교 정보가 부족하다는 골프인들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조사·분석기관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