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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안심주택 대상지 '250m→500m' 검토
서울시, 5년 내 4.6만가구 공급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대상지를 지하철역 반경 250m에서 500m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2일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을 방문해 청년의 월세 부담 등 주거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년안심주택 대상지를 지하철역 반경 500m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역세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의 청년주거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101곳, 3만3621가구가 준공됐다. 공공임대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30~50%,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유형에 따라 시세의 75~85% 수준이다.
서울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해 청년안심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1차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모집에서는 평균 1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시는 사업 대상인 역세권 범위를 현행 역 반경 250m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500m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율도 3년간 한시적으로 5%포인트 완화하기 위해 이달 운영 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는 민간사업자의 건설자금 이차보전(대출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 한도를 3년간 한시적으로 최고 2%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높였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청년안심주택 1만7500가구를 추가 준공해 2030년까지 누적 약 4만6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2일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을 방문해 청년의 월세 부담 등 주거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년안심주택 대상지를 지하철역 반경 500m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역세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의 청년주거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101곳, 3만3621가구가 준공됐다. 공공임대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30~50%,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유형에 따라 시세의 75~85% 수준이다.
서울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해 청년안심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1차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모집에서는 평균 1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시는 사업 대상인 역세권 범위를 현행 역 반경 250m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500m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율도 3년간 한시적으로 5%포인트 완화하기 위해 이달 운영 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는 민간사업자의 건설자금 이차보전(대출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 한도를 3년간 한시적으로 최고 2%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높였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청년안심주택 1만7500가구를 추가 준공해 2030년까지 누적 약 4만6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