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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2분기 매출 1055억원…분기매출 첫 1000억원 돌파
클래시스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과 남미 법인의 연결 실적 기여를 꼽았다. 유럽, 북미, 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글로벌 사업 기반이 한층 확대됐다는 게 클래시스의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반복 매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장비 판매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래시스에 따르면 북미·유럽·중남미·중동·아시아 등에서 장비 판매가 고르게 확대되며, 글로벌 누적 장비 판매 대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약 4만8000대로 늘어났다.
제품별로는 대표 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울트라포머(슈링크)가 글로벌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모노폴라 고주파(MRF) 장비 볼뉴머 역시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제품 쿼드세이의 판매 확대와 유럽 지역의 레이저 수요 성장도 실적에 기여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모션 강화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은 이달부터 직영 판매 체제로 100% 전환됐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