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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십시오"…李 대통령, 스틸 美 대사와 첫 대면
李대통령, 미국 등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미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UAE), 아일랜드 등 4개국 주한 대사들과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을 향해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등의 인사를 건네며 이들의 부임을 환영했다.
대사들은 자국 정상들에게 받은 신임장을 이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본국의 국가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신임장 제정식에 동행한 스틸 대사의 남편 숀 스틸 변호사에게도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스틸 대사는 앞서 지난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공식 외교활동에 들어갔다. 같은 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스틸 대사와 상견례를 한 뒤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이 대통령의 부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